목표가 있는 삶의 장점
생각 없이 살면 사는 사람은 생각한다고 합니다.
자신은 생각을 하며 살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보지만 평소에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어떻게 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생각이 행동과 삶을 바르게 지배하는지, 허무했던 어제의 행동이 오늘도 반복되는지 보면 됩니다.
목표를 가지면 목표가 생각을 만들고, 생각이 행동들 이끌어 내기 때문에 삶을 헛되이 소비하지 않습니다.
목표가 있는 삶의 장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목표는 삶의 푯대가 됩니다.
눈이 소복이 쌓인 넓은 운동장을 홀로 걸어본 적이 있나요?
아무런 생각 없이 눈이 발에 밟히는 감촉을 느끼며 걷다가 뒤를 돌아보면 걸어온 길이 갈지(之)자 모양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이번에는 멀리 있는 나무 한 그루를 보면서 걸어봅니다.
나무 앞에 도착해서 다시 뒤를 돌아보면 직선으로 걸어온 발자국을 볼 수 있습니다.
목표는 넓은 운동장 끝에 우뚝 서 있는 나무와 같습니다.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삶은 푯대를 향해 뚜벅뚜벅 나아갈 수 있습니다.
목표는 바른 실천을 동반합니다.
바르게 살고 싶지만, 의지만으로는 행동을 한결같이 끌어내기는 어렵습니다.
목표는 푯대가 되고, 동시에 실천을 이끌어냅니다.
실천이 따르지 않는 목표는 가슴속에 묻어두어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는 작은 소망에 불과할 뿐이죠.
목표가 간절할수록 명확하고 전략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지 않고 목표가 이끄는 바른 실행을 이어갈 수 있게 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세요.
목표는 실수를 만회하는 피드백이 됩니다.
목표는 길을 보여주고 뚜벅뚜벅 걸어도록 걸음을 이끕니다.
길을 걷다가 잘못된 길로 들어설 때도 있고, 길을 잃어버려 헤맬 때도 있기 마련이죠.
이때 누군가 나타나서 다시 바른 길로 이끌어준다면 한없이 고마울 것입니다.
목표를 가지고 살게 되면 잠시 잘못된 판단으로, 또는 예기치 못한 주변 상황으로 다른 길로 갈 때에도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고 다시 돌아오게 이끌어주는 피드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실수할 때마다 만회할 수 있는 피드백을 주는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명확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에서 조차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런 목표가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 조차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 토마스 카알라일(1795년 ~ 1881년, 영국의 비평가, 역사가) -
목표는 삶을 이끌어주어 성장과 성과를 거듭하게 합니다.
목표가 있는 기업과 목표 없이 그저 다가오는 현실에 대응하는 기업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목표가 있는 기업은 적극적으로 고객을 확장하고 매출을 증대시키는 활동을 자신 있게 이어갑니다.
전략을 실행해서 성과를 올리고, 성과가 거듭되면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삶도 목표가 있는 사람과 목표 없이 살아가는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목표가 있는 삶을 살고 있나요?
지금까지 목표를 세우고 실천했을 때의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어렵고 답답한 현실이었지만 목표 없이 시간만 흘려보냈을 때 자신의 모습은 어떠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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